제주도는 올레길,태안은 둘레길 입니다. 태안군은 삼면이  바다이면서 531km의 해안선을 가지고있어 국내 유일의  해안국립공원으로 지정되어있습니다.총 6개 구간, 솔모랫.노을길.바라길.유람길.곰배길이 있습니다.

기지포해변은 태안반도에 있는 크고 작은 다른 해수욕장과 같이 여름 한낮의 폭염을 피할 수 있는 울창한 송림과 경사가 완만한 깨끗한 백사장이 일품이며, 가족단위 여행객들의 하계휴양지로 좋은 지역이다. 인근 마을에서 운영하고 있는 10여개의 민박집에선 고향의 정을 물씬 느낄 수 있으며, 소나무숲 사이는 텐트를 치기에 적합하다. 수질이 깨끗하고 청결하며 해수욕장 길이는 0.8km, 폭은 200m 정도이며 규사모래로 되어 있다. 해질 무렵에 바라보는 풍경은 망망대해 위에 내파수도, 나치도, 토끼섬 등 알알이 박힌 수 많은 섬들과 낙조가 어울어져 한 폭의 그림을 연상케 한다.

사진출처 : http://korean.visitkorea.or.kr